"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와 합병…시너지 기대"-유안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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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와 합병…시너지 기대"-유안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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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유안타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26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8000원은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이현수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 하락한 4조1722억원, 영업이익은 23.4% 오른 4660억원 등으로 각각 전망한다"며 "철광석∙원료탄 등 판재류의 주요 원재료 투입원가는 전분기대비 t당 1만3000원 가량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7월1일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을 앞두고 있다"며 "외형성장뿐만 아니라 영업∙관리부문의 시너지와 현대제철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신용등급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현대하이스코의 채무에 대한 신용등급 상승효과 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이익 회수기에 돌입하는 만큼 재무구조 개선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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