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독도에 '위성 LTE' 구축…"통신주권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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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독도에 '위성 LTE' 구축…"통신주권 지킨다"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5월 24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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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독도에 '위성 LTE' 구축…"통신주권 지킨다"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통신을 할 수 있는 '위성 LTE'를 독도에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KT와 계열사 KT SAT가 공동 개발한 '위성 LTE'는 위성을 기지국처럼 활용해 LTE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 솔루션이다.

'위성 LTE' 구축으로 동해안 자연재해나 국가 안보위기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특히 LTE 네트워크와 지진감지센서, 기상센서 등을 연결해 자연재해를 실시간 감지할 수도 있게 됐다.

KT 관계자는 "국민기업으로서 독도의 통신 주권을 지키고 주민들의 통신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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