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 MiddleM 펀드 컬렉션' 론칭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KB국민은행(행장 윤종규)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중위험·중수익 펀드 브랜드 'KB MiddleM 펀드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브랜드화를 통해 중위험·중수익 펀드의 개념, 변동성위험, 기대 수익률, 위험대비 초과수익의 크기를 나타내는 지표인 샤프지수 등을 정의했다. 9종 대표 펀드도 선정했다.
상품 유형은 혼합형 펀드, 인컴 펀드, 시장중립형(롱숏) 펀드, 해외채권형 펀드 등이다.
엄선된 중위험·중수익 펀드에는 수익률 보다 위험이 중요한 선정 기준으로 사용됐다. 변동성위험이 연 2~5% 수준인 펀드들이 선정됐다.
'KB MiddleM 펀드 컬렉션'은 상품 위험도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위험·중수익 펀드를 위험도와 기대수익에 따라 3단계 타입으로 세분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소비자의 수익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펀드 관리를 강화하고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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