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캐리비안베이-오션월드 등 지금 사면 가장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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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캐리비안베이-오션월드 등 지금 사면 가장 싸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5월 19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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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전국 워터파크 빅4, 지금 사면 가장 싸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는 이달 초부터 개장하기 시작한 캐리비안베이, 대명 오션월드 등 워터파크 입장권을 최대 56%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선 다양한 구성의 워터파크 이용권 상품을 선보인다.

캐리비안베이 패키지는 정가(6만9000원) 대비 52% 할인해 3만3000원에 내놨다. 캐리비안베이 1인 이용권을 비롯해 구명재킷 대여권(1인), 츄러스 교환권(1장)이 포함된 가격이다.

오션월드 이용권은 2만1900원(주중 대인권), 테딘워터파크 미들시즌 종일권(소인 기준)은 2만200원에 판다. 김해 롯데워터파크 종일권은 2만6200원으로 구명재킷 50% 할인권을 증정한다.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 받는 워터파크 이용권 매출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5월1일~8월31일) 워터파크 이용권 판매는 2013년 동기간 대비 54% 증가했다. 최근엔 모바일을 통해 워터파크 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 올해 5월(1~17일) 모바일11번가를 통해 워터파크 이용권을 산 고객의 비중은 67%를 차지했다.

11번가 김범준 e쿠폰 담당 매니저는 "이른 여름 날씨에 5월(1~17일) 워터파크 이용권 매출이 전년보다 50% 증가하는 등 이미 뜨거운 물 전쟁이 시작됐다"며 "교통이 편리해 당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일대 워터파크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19일 단 하루 '11데이즈 물놀이간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명조끼, 래쉬가드, 수영복, 비치타월, 방수팩 등 다양한 물놀이용품을 판매한다. '크레용튜브'는 1만2900원, '국산 정품 방수팩 1+1'은 6900원, '기능성 래쉬가드'는 1만900원이다.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만명에게는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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