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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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 선임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5월 15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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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문화재단 이사장에 선임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15일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맡아온 자리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오는 30일 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건희 이사장의 후임으로 이 부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삼성문화재단도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이 부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삼성문화재단 이건희 이사장의 임기 만료일은 내년 8월27일이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의 재단 이사장 선임이 그룹 경영권 승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조처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서울병원 운영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보육사업, 삼성노블카운티 운영 등을 맡고 있다.

삼성문화재단은 삼성미술관 리움, 플라토, 호암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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