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단계 판매업체 125곳…2분기 연속 증가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국의 다단계 판매업체가 125곳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 5곳이 휴∙폐업하고 7곳이 새로 등록해 전체적으로 2곳이 늘었다.
전국의 다단계 판매업체 수는 작년 10월 말 116개에서 12월 말 기준 123개로 증가했다. 올해 3월까지 2분기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올 1분기 중 상호, 주소, 전화번호가 바뀐 곳은 애드쉐어, 엠플러스 커뮤니케이션 등 모두 11개로 파악됐다.
공정위는 주요 정보 변경이 잦은 다단계 판매업체와 거래할 때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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