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인간공학 디자인상 그랑프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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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인간공학 디자인상 그랑프리 수상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4월 10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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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인간공학 디자인상 그랑프리 수상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쌍용차(대표 최종식)는 대원강업과 함께 개발한 티볼리의 세미버킷 시트가 인간공학 디자인상(EDA, 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EDA는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인간공학적 제품을 선정한다.

이번에 그랑프리를 수상한 티볼리의 세미버킷 시트는 등받이 부위별로 단단한 정도가 다른 이경도 패드 등 신체 부위별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이를 통해 코너링과 주행 과정에서 안락감과 편의성을 최적화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소비자들이 바라는 운행 편의성, 감성적 가치 등을 적극 반영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인간공학적 설계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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