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하이브리드 차량 사면 공기청정기 드려요"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기아차(대표 이형근 박한우)는 오는 30일까지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할부금을 낮춰주고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에 따르면 차량을 구입할 때 '더블 반값'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프레스티지 모델 기준 월 납입금이 K5는 약 69만원에서 35만원으로, K7은 약 87만원에서 45만원으로 내려간다.

이와 함께 1년간 자동차세, 차량 보험료, 하이패스 결제 금액 등의 50%도 60만원 한도에서 지원된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산지 5년 내에 기아차의 승용차 또는 레저용차량(RV)을 재구매하면 이전에 낸 할부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는 '利-Turn'(리턴)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이 경우 다시 받게 되는 이자는 K5 55만원, K7 70만원 가량이다.

이 프로그램은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시에도 1.5%의 저금리 혜택이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