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유럽 레이싱대회에 타이어 독점 공급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2015 FIA 포뮬러 3 유러피언 챔피언십 대회의 공식 타이어를 4년 연속으로 독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 타이어는 이 대회에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07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FIA 규정에 따라 특별 제작된 경주용 차량의 특성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코너링 상황에서 차량의 쏠림을 최소화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에는 17개국에서 35명이 출전한다. 개막전은 오는 10∼12일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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