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Gift에서 온 두번째 선물이 도착했네요.

퍼즐세트가 온다고 해서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도착한 퍼즐은 3가지 종류입니다. 하트퍼즐,원형퍼즐,정사각형 퍼즐~

사실 우리 아이에게  난이도가 너무 쉽지 않을까 했는데 와이즈만 기프트 퍼즐북 세트는 8종으로 이루어져

저학년/고학년 용으로 따로 판매가 되고 있네요.  퍼즐 모양만들기를 통해여러가지 퍼즐 활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퍼즐 놀이를 할 수 있네요.

 

퍼즐을 좋아해서 어릴때 부터 칠교놀이 퍼즐부터,직소퍼즐을 즐겨 하는 우리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파란색 박스안에 들어있는 제품을 꺼내는 데 페인트 냄새가 확~

사용안내문을 보니 한국자율안전인증(KPS)을 획득한 안전한 제품으로 친환경 페이트 사용한 제품으로 페인트

냄새는 제품 제작 후 바로 비닐 포장 작업을 하였기 때문에 남아있는 냄새이며, 외부 원복 박스의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 투명페이트(니스)때문이라고하네요.

개봉 후 기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기 때문에 염려는 안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전 계속 박스를 열어둔채로 배란다에

놔두었는데 냄새가 많이 사라져서 이제는 냄새 걱정은 없는 것 같네요. 조만간 냄새가 다 사라지겠죠

 

와이즈만 Gift 퍼즐북 시리즈를 보니 8종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미로퍼즐,정오각형퍼즐,평면펜토미노는 약간 난이도가 있는 퍼즐로 고학년들에게 맞을 듯 싶어요.

이 제품이 왔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세종류 퍼즐도 나름대로 재미있게 놀면서 퍼즐 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퍼즐은 도형 단원을 낯설어하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놀이식 학습법으로 특히 연산법칙이나 공식 외우는 것을 어려워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원리를 이해하게 함으로써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준다고 하네요. 다양한 모양의 퍼즐로 도형의 모습을

연상·유추해 퍼즐북 조각을 맞추는 활동을 통해 점대칭·선대칭 도형의 특성을 알게 되는데, 학생들의 조합 능력과 탐구 능력도

발달시켜 준다고 하니 재미있게 퍼즐 놀이를 통해서 아이에게 수학적 사고 능력을 길러주는데 딱인 듯 싶어요.

또 단 시간에 퍼즐 조각을 조합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이 길러지는 것은 물론, 끈기와 집중력도 향상된다고 하니

집에서 아이랑 함께 하는 퍼즐 놀이도 좋겠죠.
 

 

와이즈만 Gift는 고급 원목 소재인 비취목을 사용해 타사의 집성목을 사용한 제품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제품입니다.

 

 

비취목 재질이라 무척이나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데 이렇게 책꽂이에 세워둔채로 넣어두었다가 사용할때마다 퍼즐놀이를

하면 잊어 버릴 염려도 없고 공간활용면에서도 좋을 듯 싶네요.

 

 

 

 

 

 정사각형 퍼즐은 하나의 큰 정사각형을 11개의 직각삼각형과 4개의 사다리꼴 조각으로 나눈 퍼즐로, 하나의 큰 정사각형을

여러개의 조각으로 적당히 짜 맞추면 3개,5개의 정사각형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구성:15개의 조각(직각삼각형 11개,사다리꼴4개)

 

 

15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정사각형을 3.4.5개의 작은 정사각형으로 분리해 보는 과정에서 물체를

재배열 조합시키는 공간감각이 발달하며, 15개의 조각들을 여러개의 정사각형으로 맞추는 과정에서

논리와 사고와 추론 능력도 길러집니다. 설명서 부분이 포함되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모양만들기를

보면서 윤곽만 보고 그림을 맞출 수 있습니다.

 

 

 

 

 

원형퍼즐은 원을 잘라 만든 12개의 조각으로 대칭적인 모양을 맞추는 퍼즐입니다.

구성:원을 잘라 만든 12개의 조각

 

 

  

도형의 모습이 어떻게 될지 상상하면서 조각을 맞추어 봄으로써 도형에 대한 직관력을 키울 수 있고 수많은

시행착오의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이 보다 효과적으로 발달되어 독창적인 생각을 할 수 있어 창의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분할과 통합의 구성원리로 이루어진 퍼즐의 조각 하나하나를 모아 창의적인 모양으로 변신시키면서 대칭과

균형의 아름다움을 지각하게 되면 조형 능력까지 발달 시킬 수 있습니다.

 

 

 

퍼즐 놀이로 이렇게 많은 교육적 효과를 지니고 있다는게 사뭇 놀랍니다.

아이와 함께 원형 퍼즐 만들기를 하면서 무척이니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컴퍼스를 이용해 원형 퍼즐 만드는

놀이는 초등 수학교육과정과 연계된 내용이라 더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가장 아이가 재미있고 흥미로와 했던 부분은 바로 윤곽만 보고 모양 만들기 부분입니다.

아빠와 엄마와 함께 누가 더 빨리 모양만들기를 만들 수 있는지 게임을 하며 놀이를 하며 스피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간혹 어려운 모양만들기도 있더군요. ^^ 

 

 

 

 

 

독일에서 처음 만들어진 하트퍼즐은 곡선과 직선을 이용해 하트모양을 9개의 조각으로 나눈 퍼즐입니다. 심장을 9조각으로 나눈

것 같은모양때문에 부서진 심장"Broken Heart"라고도 불리워 진다고 하네요.

 

 

 

 

 

한조각 한조각 연결하면서 도형의 모습을 연상,유추하는 과정을 통해 예측,해석,도형인식력이 발달되고, 분활과

통합의 구성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형태의 조합능력,탐구능력을 발달시켜주는 하트퍼즐,.....

단지 놀이라기 보다는 퍼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결과물에 대한 성취감과 도전하고 문제 해결력을 키워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흥미와 재미를 안겨주었습니다.

 

 

 

 

 

 아마도 처음 퍼즐을 접하는 어린이들도 와이즈만 Gift 퍼즐을 보면 금방 친근하게 느끼고 흥미로와 할 것

같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감, 그리고 고급스러운 비취원목으로 만들어져 매끈한 퍼즐 조각이음새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놀면서 자연스레 창의・사고력을 길러가도록 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몰입하는 즐거움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줄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드는데 와이즈만 Gift 퍼즐 북 역시 즐겁게 퍼즐게임을 하면서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지적인 두뇌유희로 아이들에게는 수리와 논리 훈련이 될 수 있고

청소년과 성인에게는 유쾌한 여가 활동, 노년층에는 치매를 방지하는게임으로도 좋을 듯 싶네요.

딱딱한 주입식 교육보다는 수학적 논리를 이렇게 퍼즐과 함께 한다면 아이도 거부반응없이 즐겁게 받아 드릴 수 있고

더불어 가족들과 함께 한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학적 학습효과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