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A6 등 연료분사장치 이상 자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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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A6 등 연료분사장치 이상 자발적 리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4월 03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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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A6 등 연료분사장치 이상 자발적 리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S4, A6, A7, A8 등 일부 모델의 연료분사장치 교체를 위한 자발적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11년4월부터 2012년2월까지 생산된 3.0 TFSI 가솔린 엔진 장착 모델 2198대다.

일부 차량의 연료분사장치에서 연료 누설 이상 발생 가능성이 발견돼 수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차종에 따라 냉각수 온도조절기와 엔진 압력 조절 밸브 등도 교체할 방침이다.

연료분사장치에서 연료가 누설될 경우 화재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자발적 리콜은 전국 25개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내년 10월2일까지 진행된다. 교체 작업은 무상으로 진행되며 약 5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리콜 실시 이전 1년 이내에 소비자가 자비로 수리를 받은 경우 서비스센터에서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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