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마트, 진도 특산물 '한뿌리 울금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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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마트, 진도 특산물 '한뿌리 울금차' 출시
  • 김은주 기자 winter@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31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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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마트, 진도 특산물 '한뿌리 울금차'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은주 기자] CJ제일제당은 이마트와 손잡고 진도 특산물 울금으로 만든 '한뿌리 울금차'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한뿌리 울금차'는 사계절 해풍과 양질의 토양에서 자란 진도산 울금을 사용한 차 음료로 울금을 잘게 썰고 장기간 건조시켜 우려내는 전통방식으로 제조됐다.

맛이 쓰고 매워서 쉽게 먹을 수 없었던 울금에 현미의 구수한 맛을 더했다.

CJ제일제당은 진도산 울금의 품질이 뛰어나고 수급이 원활하다는 점에 주목해 울금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나섰다.

진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마트에 유통을 제의했고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이마트 측에서도 선뜻 수락해 협력이 진행됐다고 CJ제일제당 측이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소비자에게 단순히 차를 제공한다는 것보다 진도군의 특산물을 알려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가 크다"며 "좋은 취지로 시작한 사업인 만큼 CJ제일제당, 이마트, 진도군이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는 모델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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