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7m 초대형 광고판으로 IPS 화질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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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7m 초대형 광고판으로 IPS 화질 알린다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31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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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7m 초대형 광고판으로 IPS 화질 알린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주)는 초대형 광고판으로 IPS(In-Plane Switching) 디스플레이의 화질을 알린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있는 '디지털 미디어 터널'에서 IPS디스플레이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터널'은 삼성역과 코엑스를 연결하는 통로에 있는 초대형 광고판이다. 길이가 27m이며 LG전자 55형 IPS 사이니지 126대로 제작됐다.

LG전자는 선명한 화질의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동물, 스포츠 등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짧은 시간에 보행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해당 영상은 올 8월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IPS 디스플레이는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색 정확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보는 각도가 달라지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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