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해표, 얼리지 않은 '생생 참치' 2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은주 기자] 사조해표는 얼리지 않은 참치 통살을 사용해 만든 '생생 참치'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조해표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점점 고급화∙세분화 돼가는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맛과 품질 경쟁력을 내세운 프리미엄 참치캔이다.

'생생 참치'는 연근해에서 잡은 생 참치를 얼리지 않고 사용해 참치 본연의 담백한 맛과 신선한 품질을 강화한 게 특징이라고 업체 측이 설명했다. 냉동 상태의 원재료를 가공하는 참치캔과 달리 냉장 상태의 원재료를 최대 3시간 내 가공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참치살을 최대한 살린 통살로 담겨 있어 쫄깃한 식감도 배가했다.

'생생 참치'는 담백한 '레귤러'와 태국산 삐끼누 고추가 첨가된 '핫 스파이시' 등 총 2종이 출시됐다.

사조해표 관계자는 "점점 까다로워지고 고급화되고 있는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자 얼리지 않은 생물 참치로 원료를 차별화한 프리미엄 참치캔 제품을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참치 제품 라인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