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대상 국내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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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대상 국내 최다 수상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30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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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대상 국내 최다 수상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기업 중 최다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전세계에서 4928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LG전자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코드제로 싸이킹' 청소기, '77형 가변형 올레드 TV'77EG9900) 3개 제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기존에 오른쪽 문에만 있던 '매직스페이스'를 왼쪽 문에도 적용한 제품이다. 스테인리스 재질에 다이아 블랙 색상을 입혀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샤이니 다이아 블랙' 디자인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본체가 사용자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세계 최초 '오토무빙' 기술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조작부와 바퀴에 메탈 소재를 적용했다.

'77형 가변형 올레드 TV'는 리모컨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 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외에도 제품 두께 5mm대의 '아트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곡면 '울트라 올레드 TV'(65EG9600), 대용량 드럼세탁기 아래 별도 세탁이 가능한 소형 세탁기를 세계최초로 결합한 '트윈 워시' 세탁기 등 2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 노창호 디자인경영센터장은 "고객을 위한 LG전자의 디자인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매우 고무적"라며 "편리하면서도 오랫동안 고객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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