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 도자체험학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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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행남자기(대표 김유석)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장인들의 예술혼을 경험할 수 있는 '도자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자체험학교'는 본차이나 단일 생산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기도 여주 소재 모디 공장에서 진행된다.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의 눈높이 맞춤 강의를 통해 수준 높은 교육과 도자기 체험 기회를 접할 수 있다.
소비자 선택에 따라 오전 또는 오후 시간에 △대한민국 도자기 전통과 유래 △본차이나 생산 공장 투어 △본애쉬 50% 이상 함유된 나만의 본차이나 도자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후에는 명성황후 생가 방문과 다도 체험 등의 추가학습도 연계해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소비자가 직접 만든 식기는 실제 양산되는 본차이나 식기와 동일하게 불에 굽는 소성과정을 거치게 된다. 도자기 건조와 완성도에 따라 당일 직접 수령 혹은 추후 희망 배송지로 배달이 가능하다.
모디 공장 방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자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아울렛 매장도 운영한다. 홈세트, 반상기, 커피세트 등 인기 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행남자기는 70여년의 한국 도자기 역사와 궤를 함께하며 전통과 현대 기술간의 조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까이에서 전통을 잇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남자기 도자체험학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과 체험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