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 효린 '네 마리 모두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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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 효린 '네 마리 모두 입양'
  • 최은혜 러브즈뷰티 기자 eun@lovesbeauty.co.kr
  • 기사출고 2015년 03월 27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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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코리아, 효린과 그녀의 고양이 화보 공개
   
 

[컨슈머타임스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걸그룹 씨스타 효린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효린의 고양이들과 함께 진행됐다.

효린은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고양이 집사'로 모두 네 마리의 고양이를 직접 키우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는 그중 '리노', '심바'와 함께 했다.

효린은 "어릴 적부터 강아지를 키웠다. 하지만 활동하면서 동물을 키우고 싶었을 때, 자연스럽게 고양이를 떠올렸다"고 고양이를 키운 계기를 설명했다.

   
 

효린은 고양이를 키우기 위해 유기묘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고양이 관련 책을 읽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한다.

효린은 고양이를 키우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잠드는 시간'을 꼽았다.

"고양이를 키운 후로는 집에 있어도 혼자 있는 것 같지 않다. 침대 위에서 같이 모여 잘 때가 가장 좋다. 자려고 누우면 레오가 첫 번째로 올라오고, 각자 자리를 잡는다. 나도 손을 뻗었을 때 고양이가 닿아야 잠이 온다"

   
 

또 효린은 "네 마리 고양이를 모두 입양했다. 사람들이 돈을 주고 동물을 사는 대신 입양을 했으면 좋겠다. 만약 고양이를 더 키우게 되어도 입양을 선택할 것 같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효린과 고양이들의 행복한 일상이 담긴 '얼루어 코리아'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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