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북미서 '센서 결함' 차량 26만3000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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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미서 '센서 결함' 차량 26만3000대 리콜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01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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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미서 '센서 결함' 차량 26만3000대 리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파워스티어링 기능과 관련된 센서 문제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차량 26만3000대를 리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현대차는 그러나 이 문제로 부상이나 사고가 보고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들 차량에 부착된 센서에서 결함이 나타날 수 있고 이로 인해 파워스티어링 기능에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이 같은 사실을 차량 소유자에게 고지할 계획이다. 리콜 대상에는 2008년 6월1일∼2010년 4월30일 제조된 엘란트라 2008∼2010년형 등이 포함된다. 

리콜 대상은 미국 20만5000여대, 캐나다 5만8000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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