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獨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미쉐린타이어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2015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올해의 타이어 기술' 과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2개부문을 석권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쉐린만의 특허기술 '에버그립기술'을 통해 우수한 제동성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에버그립기술은 타이어가 마모될수록 트레드의 그루브가 넓어지고, 150개 이상의 새로운 그루브 세트가 나타나도록 한 디자인이다.
125년 역사의 미쉐린타이어는 매년 600백만유로 이상의 금액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미쉐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의 결과는 미래의 이동수단이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이고 즐거울 수 있도록 혁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그룹전략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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