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차녀 최민정 소위, 스키 타다 무릎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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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차녀 최민정 소위, 스키 타다 무릎 부상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2월 24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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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차녀 최민정 소위, 스키 타다 무릎 부상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인 최민정 해군 소위가 설 연휴 특박을 나가 스키를 타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집중치료를 통해 훈련에는 빠짐없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재계 등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의 둘째 딸인 최민정 소위는 설 연휴 기간 특박을 나와 스키를 타다 민간인과 충돌, 부상을 입었다. 최 소위는 왼쪽 무릎에 통증을 호소, 의무대 진료결과 측부인대 파열로 판명 받았다.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에도 불구, 다음주부터 진행되는 항해전술 숙달훈련에는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참가 의사를 강력히 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관계자는 "항해전술 숙달훈련에는 차 소위가 참가할 예정"이라며 "측부인대 파열이기 때문에 집중치료로 회복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정 소위는 해군사관 후보생 117기로 현재 진해에 위치한 해군교육사령부에서 3개월간 함정 승선 장교로서 초등군사반 과정을 교육받고 있다. 오는 4월6일부터 충무공이순신함으로 배치돼 전투정보 보좌관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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