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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S20 대학생 동아리지원 PROJECT' 우수동아리 선발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신한은행은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S20 대학생 동아리지원 PROJECT'의 최종 우수동아리 선발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발표기획 동아리, 극예술 연구회, 전국연합봉사동아리 등 총 248개 동아리들이 지원했다.
동아리 소개, 활동계획∙참여도 등을 바탕으로 약 2개월간의 활동 점수와 시상식 당일 현장 발표, 온라인 투표점수, 시상식 참가 패널 투표 등을 합산해 최종 6팀을 선정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선발식에서는 연세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유포니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2012년 상반기부터 'S20 대학생 동아리지원 PROJECT'를 통해 동아리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학업∙취업준비 등으로 여유 없이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정 가득한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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