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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김나희…"박피 6번에 고등학교 휴학" 어떤 사연이길래
[컨슈머타임스 백연아 기자] 코미디언 박지선이 KBS2 '개그콘서트'의 '크레이지 러브' 코너에서 김나희의 얼굴은 "몇 년째 재개발 중"이라고 독설을 날린 가운데 과거 박지선의 훈훈한 강연 내용이 새삼 화제다.
10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지선은 '청춘페스티벌'에서 자신의 개인사를 언급하며 강연회를 진행했다.
박지선은 "저는 제가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라며 "유니크하게 생겼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선은 자신이 피부과 오진으로 박피를 6번이나 하고 후유증으로 너무 아파 고등학생 신분으로 휴학까지 한 사연을 털어놨다.
또 박지선은 고려대학교 사범대 교육학과를 나왔다고 고백하며 중고등학교 때 주입식 교육의 '노예'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실 뒤에서 친구들 웃기는 일이 좋아서 개그맨을 꿈꾸게 됐다고 한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박지선 김나희 얼굴 디스 박지선의 자신감 보기 좋아", "박지선 김나희 청춘 강연 진짜 들을만했겠다 감동이 찡", "박지선 김나희 감동적 박지선 강연" 등의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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