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2월 LPG 공급가 ㎏당 130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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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2월 LPG 공급가 ㎏당 130원 인하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31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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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2월 LPG 공급가 ㎏당 130원 인하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은 다음달 프로판과 부탄 공급가격을 ㎏당 130원씩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연료별 ㎏당 가격은 프로판 가정∙상업용 836.8원, 산업용 843.4원, 부탄 1229.0원(ℓ당 717.74원)이다.

LPG 수입업체들은 매월 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기업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에 환율,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다음 1개월치 공급가를 결정한다.

국제 유가가 최근 반토막 나면서 LPG 가격도 꾸준히 내렸다.

E1은 올해 1월 프로판과 부탄 공급가격을 ㎏당 60원씩 인하했다.

LPG 충전소의 자동차 부탄가스 소비자 가격도 작년 1월 ℓ당 1200원대에서 이날 884.8원까지 떨어졌다.

부탄가스 공급가를 ㎏당 130원 인하하면 ℓ당 75.9원 내리는 것이라 다음 주 중 차량용 LPG 판매가는 ℓ당 809원 안팎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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