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홈페이지 접속 제한…무슨 일?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위메프(대표 박은상) 홈페이지가 30일 오후 5시 현재 접속이 제한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위메프 측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서 점검을 실시한다"는 내용의 안내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한 상태다. 이에 따르면 점검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는 "개발자들의 야근을 줄인다는 취지에서 금요일 일과시간 중 서버 점검을 실시하기도 한다"며 "타 경쟁사는 물론 오픈마켓들도 유사한 패턴의 작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메인 데이터베이스(DB)를 점검한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보다 원활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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