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한국존슨앤드존슨 손잡고 유아상품 서비스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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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한국존슨앤드존슨 손잡고 유아상품 서비스 대폭 강화
  • 김은주 인턴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30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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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한국존슨앤드존슨 손잡고 유아상품 서비스 대폭 강화

[컨슈머타임스 김은주 인턴기자] 옥션은 생활·건강관리제품 브랜드 한국존슨앤드존슨과 손잡고 유아상품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옥션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서울 역삼동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JBP(Joint Business Plan) 조인식을 가졌다. 소비환경 분석부터 상품 판매까지 다양한 방법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협업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옥션은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육아정보 사이트 '베이비센터 코리아'의 임신 및 육아 전문 의학 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에게 맞춤형 육아정보를 전달해 모바일 중심 유아상품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육아용품 주 소비층인 20~30대 여성들의 모바일쇼핑이 급증하고 있고 옥션 베이비플러스가 모바일을 중심으로 성장함에 따라 유아용품 사업확장을 위해 제휴를 결정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옥션과 한국존슨앤드존슨은 단독상품 기획 및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옥션 관계자는 "세계적 브랜드 한국존슨앤드존슨과의 협업으로 육아에 꼭 필요한 정보와 상품을 한번에 접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환경에서 소비자 수요를 철저히 파악해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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