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300원씩' 적립한 청년인재 양성 기금 전달
[컨슈머타임스 김민혜 인턴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에서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기금 2641만9000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는 작년 10월 오픈한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커피, 음료, 푸드, 텀블러 등 판매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모델이다. 모든 품목당 300원씩 적립했다.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선발된 대학생들의 4년 등록금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역량 강화, 리더십 함양 등 청년들의 꿈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 적립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내달부터는 대학 진학 예정인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대학로 인근 가로수 106수와 마로니에 공원, 실개천과 같은 지역녹지 관리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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