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맨의 조그만 배려에 훈훈해지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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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의 조그만 배려에 훈훈해지는 하루네요"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28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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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A씨가 밝힌 쿠팡맨이 건넨 막대사탕

"쿠팡맨의 조그만 배려에 훈훈해지는 하루네요"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이 배송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도입, 서비스를 본격화한 '로켓배송'(쿠팡맨)이 소비자들 사이에 훈훈한 미담을 낳고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쿠팡 기사님의 센스에 구매욕구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주부 A씨는 최근 쿠팡 로켓배송을 이용해 특정상품을 구매했다. 빠른 배송과 쿠팡맨의 친절함에 A씨는 만족했다. 이후 예상치 못한 쿠팡맨의 배려는 A씨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집에서 놀고 있던 어린 자녀에게 "감기에 걸리지 않는 사탕"이라며 친근하게 막대사탕을 건넸던 것.

A씨는 "상품 배송을 마치고 돌아간 쿠팡맨이 다시 방문해 사탕을 주고 갔다"며 "엘리베이터도 없는 5층 빌라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위해 1층에서부터 힘들게 다시 올라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갑질모녀에 VIP진상손님 등 사회적 물의가 많아 기분이 좋지 않았었다"며 "쿠팡맨의 작은 배려 덕분에 하루가 훈훈해 졌다"고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을 찾는 순간부터 구매한 상품을 받아보는 순간까지를 쿠팡이 책임져야 하는소비자들의 쇼핑단계로 보고 있다"며 "쿠팡맨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실제 현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기뻐하는 모습 그 자체가 쿠팡맨들 입장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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