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이충호 본부장(왼쪽)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패를 디큐브백화점 송경남 상무에게 전달하고 있다. |
디큐브백화점,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인증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대성산업이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대표 김경원)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 인증은 기업이 근로자들의 뇌, 심혈관 질환과 감정노동 등에 의한 직무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활동을 우수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공인하는 제도다.
디큐브백화점은 개점 때부터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는 의무실을 설치다. 2013년에는 감정노동 치유 프로그램을 10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운영해 근로자들의 스트레스를 평가∙관리했다.
디큐브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고객을 상대하는 직원들이 감정 노동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직원들의 건강증진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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