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여행지 정보 자동분석 서비스 '추천 가볼 만한 곳'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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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여행지 정보 자동분석 서비스 '추천 가볼 만한 곳' 개시
  • 최문선 인턴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1월 08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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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여행지 정보 자동분석 서비스 '추천 가볼 만한 곳' 개시

[컨슈머타임스 최문선 인턴기자] 다음카카오는 다음 검색 창 이용자의 의도를 자동 분석해 국내외 여행지 정보를 제공하는 '추천 가볼 만한 곳'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이는 'NEE'(Named Entity Extraction)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다. 다음 카페∙ 블로그∙SNS 등을 기반으로 한 수백억 개의 방대한 자료 중 검색목적에 부합하는 명칭을 추출해 준다. 해당 여행지에 대한 다른 이용자들의 검색 횟수 등을 고려해 추천장소를 제시한다.

예를 들어 '유럽 여행지'를 검색하면 △프랑스 파리 에펠탑 △체코 프라하의 프라하 성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등 유럽 여러 나라의 대표 장소가 추천된다. '태국 여행지'를 검색할 경우 '카오산 로드' 또는 '방콕 왕궁' 등의 관광지가 나열된다.

'1월 여행지', '설 연휴 여행지', '커플 여행지' 등 애매한 단어로 검색해도 의도에 맞는 결과를 분석해 가장 적합한 여행지를 추천한다.

다음카카오 김응균 자연어처리파트장은 "지난해 선보인 즉답검색 서비스 '바로이거'에 이어 중점을 두고 개발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음 검색의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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