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카셰어링 본인확인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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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카셰어링 본인확인 시스템 도입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2월 23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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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카셰어링 본인확인 시스템 도입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대표 김진홍)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명의 도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본인확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스템은 신규 소비자의 경우 회원가입을 하면 자동으로 진행된다. 기존 회원은 본인 명의의 결제카드를 확인하는 추가적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본인확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동참한 기존 회원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그린카는 이를 통해 타인의 명의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정보 도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린카 김진홍 대표는 "소비자의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한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하고자 본인확인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건전한 카셰어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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