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 진행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한세실업 계열사인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은 22일 성북구 삼선동 일대에서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은 11월1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자사 페이스북 내 게시물 좋아요 1회 당 1장의 연탄을 적립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 종료 후 적립된 수량과 회사측의 기부수량을 합한 총 5000장의 연탄을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의 협조를 받아 한세드림 임직원 70명이 직접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한세드림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이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가 연탄나눔 2회째인데 향후에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이런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 '컬리수'와 유아복 '모이몰른' 브랜드를 운영 중인 한세드림은 어린이들의 체육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유아동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를 비롯, 축구공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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