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DMZ 미래 준비의 숲' 공동 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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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DMZ 미래 준비의 숲' 공동 협력 협약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2월 22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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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DMZ 미래 준비의 숲' 공동 협력 협약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유한킴벌리는 북부지방산림청, 생명의숲국민운동과 북한 황폐 산림 복원을 위한 'DMZ 미래 준비의 숲' 사업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한지역의 황폐한 산림과 DMZ 주변 황폐지 복원을 위한 묘목 공급용 양묘장 운영과 지속 가능한 숲 관리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양묘장 시설, 묘목 생산, 수종선정, 양묘기술과 숲 관리 기술 개발 △북한과 DMZ 일원 황폐 산림 복원용 묘목 공급을 통한 조림과 숲가꾸기 지원 △대북지원을 위한 민관 산림협력 준비위원회 운영 등에 관해 협력하게 된다.  

유한킴벌리는 1990년대 말부터 한반도 생태계 복원과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를 위한 양묘장 건설, 밤나무단지 130ha 조성 등의 사업을 벌여왔다. 이번 'DMZ 미래 준비의 숲' 사업 공동 협력으로 한반도 생태계 복원 노력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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