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비, 홍콩 '뷰티애비뉴' 입점…중화권 공략 박차
상태바
동인비, 홍콩 '뷰티애비뉴' 입점…중화권 공략 박차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2월 17일 16시 4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KT&G계열사 KGC라이프앤진(대표 이인복)의 동인비는 홍콩 '뷰티애비뉴'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뷰티애비뉴는 화장품 메가 스토어로 5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동인비는 국내 브랜드로서는 5번째로 입점했다.

홍콩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연간 10억 달러로 아시아에서 가장 크다. 중국 소비자들과의 거래가 많아 중국 진출의 테스트 시장이자 교두보가 되는 곳이다.

특히 뷰티애비뉴는 동인비의 1번째 글로벌 백화점 매장으로 스파룸을 겸비한 새로운 부띠끄 형태로 운영, 수준 높은 홍콩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또 뷰티애비뉴 입점을 통한 홍콩 내 동인비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중국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인비 관계자는 "동인비는 홍콩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정관장 6년근 홍삼 원료를 사용해 피부 근본부터 튼튼하게 관리해주는 전통 한방 브랜드인 동인비가 원료에 민감한 홍콩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