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 연비 '휘발유 1리터로 무려 3771km 주행'
상태바
세계최고 연비 '휘발유 1리터로 무려 3771km 주행'
  • 운영자
  • 기사출고 2009년 05월 16일 11시 0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휘발유 1리터로 무려 3771km를 달린다'  '도대체 이 정도면 거의 기름 냄새만 맡으면 달리는 것 아니냐'?

 

16일 에너지기업 쉘에 따르면 '2009 쉘 에코 마라톤 유럽대회(Shell Eco-marathon Europe)'에 출전한 프랑스 학생팀 차를 후원해  가솔린 1리터로 3771km를 달려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쉘 에코 마라톤대회는 가장 빨리 달리는 차가 우승하는 것과는 달리  최소량의 연료로 가장 멀리 가는 차가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이다.  우승자는 팀당 11km의 서킷을 약 45분간 달린 뒤 주행거리와 연료소비량을 계산해 가린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기 1kwh당 665km를 달리는 태양열 자동차와 수소 1kg으로 1246km를 달리는 수소차(노르웨이 대학팀)가 출전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일반 양산차가 기준인 어반컨셉트(Urban-concept) 클래스에선 589km를 달린 덴마크 대학생팀이 가솔린 분야 톱모델을 차지했다.

 


프랑스 학생팀(Lycee Saint Joseph la Joliverie)이 출품한 이 차(프로토타입) 는 가솔린 1리터로 3771km를 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