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외투보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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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외투보관 서비스' 실시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1월 27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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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보관 서비스'를 시행한다.

'외투보관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일정 기간동안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의 왕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과 스타얼라이언스 회원과 퍼스트/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탑승수속 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위치한 '크린업에어'로 방문해 접수한 뒤 외투를 맡기면 된다. 이용객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기간이 연장되면 하루 2000원의 추가 요금이 과금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 1999년 아시아나가 항공업계 최초로 시행한 '외투보관 서비스'는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후 지금까지 약 23만명이 이용하는 등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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