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브랜드 40위 기념 차값 30만∼70만원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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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브랜드 40위 기념 차값 30만∼70만원 할인 이벤트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1월 17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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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 윤갑한)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인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4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40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차값을 30만∼70만원 깎아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할인 폭은 엑센트는 30만원, 아반떼 30만∼50만원, 신형 쏘나타와 그랜저(가솔린·LPi) 50만원, 제네시스 70만원이다. 이달 1일 출고분까지 할인이 소급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이달부터 적용 중인 20만∼250만원의 기본 할인, 생산월에 따라 차량가의 13%까지 할인해주는 재고 조건과는 또 다른 추가 이벤트다.

차령 5년 이상 보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노후차 특별 할인도 확대 적용한다. 대상 차종을 아반떼, 신형 쏘나타에서 엑센트와 그랜저(디젤)까지 늘리고, 할인 금액도 현행 30만원에서 50만원(엑센트는 30만원)으로 상향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4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104억달러(약 11조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순위가 3계단 상승하며 40위에 올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비자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현대차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를 재 부각시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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