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짜리 스포츠카 '경매역사' 새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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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짜리 스포츠카 '경매역사' 새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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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을 호가하는 전설의 스포츠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이 화제의 자동차는 예상판매 가격이 200억원으로 세계 자동차 경매 역사를 새로 쓸 것이라고 미국 ABC뉴스 등이 보도했다. 

ABC뉴스와 경매회사 등에 따르면 '미국의 보석'(American Jewel)이란 애칭을 가진 이 코브라 쿠페는 전 세계에서 운행되고 있는 단 6대 중 1대로,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사고가 나지 않은 유일한 차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1965년에 제작된 이 자동차는 같은 해 프랑스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미국 자동차로는 최초로 페라리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내달 15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약 1000만~1500만 달러(135억~200억원)에 경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전하고 있다. (사진: 경매회사 보도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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