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엣지'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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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엣지' 국내 출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0월 30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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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엣지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혁신적인 엣지 스크린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 엣지'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스마트폰의 우측까지 정보를 표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노트의 대화면 사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엣지 스크린을 통해 알림이나 문자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감상이나 내비게이션 사용 중에도 방해 없이 대화면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경우 메뉴 아이콘이 엣지 스크린에 표시된다. 피사체를 전체 화면으로 확인하며 보이는 그대로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또 좌우로 스크롤이 가능한 패널을 최대 7개까지 설정 가능하다.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엣지 스크린은 최신 뉴스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 모음'과 스톱워치를 포함해 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빠른 도구', 야간 탁상시계와 같이 시간을 표시해주는 '야간 시계'로도 활용된다.

'익스프레스 미' 기능도 갖췄다. S펜으로 작성한 글자와 이미지를 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배경화면을 엣지 스크린에 설정할 수 있다.

차콜 블랙, 프로스트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106만7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 엣지는 측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엣지 스크린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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