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오는 12월31일까지 '휴면예금 환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은행 측은 영업점 객장에 안내문 게시, 인터넷 홈페이지, 내점 때 직원단말기 팝업, 텔레마케팅(TM)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휴면예금 보유 소비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전 영업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을 통해 자신의 휴면예금을 확인할 수 있다. 신분증을 제시하면 거래 통장이나 인감이 없더라도 휴면예금을 찾거나 재예치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휴면예금의 조회∙환급을 실시간 처리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자산을 소중히 여기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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