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개점 84주년 대형 행사·단독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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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개점 84주년 대형 행사·단독 상품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0월 23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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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4일부터 개점 84주년을 맞아 대형 행사, 단독 상품, 여러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선다.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오는 28일까지 업계 최초로 '질샌더 그룹전'을 선보인다.

질샌더 의류를 절반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행사에는 질샌더, 질샌더 네이비, 에르마노설비노 등이 참여한다.

질샌더 코트는 150만~183만원, 재킷 77만~114만원, 바지 9만9000~12만9000원에 선보인다.

질샌더네이비는 코트는 99만~120만원이다.

본점 신관 10층 이벤트홀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베이비&키즈 라이프스타일 페어'가 펼쳐진다.

비비하우스, 에뜨와, 쇼콜라, 밍크뮤, 블루독베이비, 압소바 등의 유아동 랜드가 총출동한다. 신생아를 위한 소품부터 아동을 위한 의류, 가구 등을 선보인다.

글레시나 유모차는 59만1000원, 스토케 유모차 111만3000원, 다이치 카시트는 34만5000원이다.

신세계백화점은 84주년을 맞아 유명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상품마다 차별화 되는 요소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 리모와에서 흔히 볼 수 없던 레드컬러의 리모와 카모나레드 여행용 캐리어를 102만원(16, 20인치), 105만원(26인치)에 선보인다.

클럽모나코 스웨터 31만8000원, 쿠론 클러치백 17만원, 마가렛하웰 에코백 18만원, PRGR 프리미엄 골프 클럽 풀세트를 890만원에 판매한다.

콜라보레이션 상품뿐만 아니라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브라운, 다크레드, 블랙 색상의 페라가모 소피아백을 339만원, 바틱백 175만원, 클러치 미니백 225만원, 구두는 89만원에 판매한다.

생활∙식품 카테고리에서도 특가상품을 준비했다.

스타우브 냄비 24만5000원, 존루이스 침구 세트 30만8000원, 조지루쉬 보온병은 4만5000원이다.

호박고구마(1.6kg)는 9800원, 건조 숙성 한우 등심스테이크(100g)는 1만5900원, 윌킨앤선즈 과일잼(340g)은 7200원, ssg요거트는 4900원에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최민도 상무는 "84년 신세계의 유통 노하우를 총 집결한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지속되고 있는 소비회복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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