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HD 리마스터링' 한국영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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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HD 리마스터링' 한국영화 제공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0월 22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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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U+ tv G 4K' UHD 서비스를 통해 4K급 화질의 한국영화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국내 영화는 '광해', '써니', '베를린',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친절한 금자씨' 등 인기 흥행 영화들로 구성됐다.

UHD 리마스터링(Re-Mastering)은 화면 각 컷(Cut)마다 보정 작업을 진행해 화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UHD 리마스터링은 단순하게 4K급으로 영상의 사이즈만 높이는 업스케일링(Up-Scaling)보다 진보된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4K 한국영화 출시는 LG유플러스의 한국영화 UHD 리마스터링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이 서비스는 LG 유플러스의 tvG 4K UHD 셋탑박스와 UHD TV를 보유한 가정에서 VOD로 이용할 수 있다.

리마스터링 콘텐츠는 BBC에서 제작한 최신 명품 다큐멘터리 '타이니 자이언츠',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출연한 6부작 드라마 '모모살롱' 등 다양한 작품들도 함께 준비됐다.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박종욱 상무는 "LG 유플러스는 고객이 가정에서 보유한 UHD 디바이스의 가치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영화, 다큐멘터리 장르에 특화한 양질의 UHD 콘텐츠 수급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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