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란 페루항공과 인천~LA~리마 노선 공동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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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란 페루항공과 인천~LA~리마 노선 공동운항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0월 21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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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대한항공(대표 지창훈)은 란 페루항공과 함께 인천~로스엔젤레스~리마 노선의 주 7회 공동운항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

이번 공동운항을 통해 대한항공은 인천~로스엔젤레스 구간을, 란 페루항공은 로스엔젤레스~리마 구간을 운항하게 된다.

인천~로스엔젤레스~리마 구간의 출발편은 매일 오후 8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10분에 LA공항에 도착, 오전 0시15분에 LA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전 10시55분에 리마 국제 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매일 오후 12시40분에 리마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20분에 LA공항에 도착, 오후 11시 30분에 LA공항을 출발해 이틀 뒤 오전 4시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란항공을 비롯해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 중국 남방항공 등 총 29개사와 모두 186개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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