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롯데마트는 노지 감귤을 전점에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는 1상자(3kg)을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한 7700원에 선보인다. 롯데멤버스 회원에 한해서는 10% 추가 할인된 6930원에 판매한다.
올해 제주 서귀포시의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2℃가량 떨어져 하우스 감귤 출하가 2주 정도 빨라진데다 노지 감귤 출하량도 늘어 가격이 떨어졌다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 나일염 과일 상품기획자는 "강풍의 영향으로 첫 수확한 노지 감귤의 외관은 다소 좋지 않지만 당도가 높고 풍작으로 가격이 저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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