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대신 배당시대 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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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대신 배당시대 펀드' 판매
  • 이미주 기자 limiju@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0월 20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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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미주 기자] 대신증권은 배당주와 가치주 중심의 중장기적 투자를 통해 자본·배당 소득을 추구하는 '대신 배당시대 증권자투자신탁'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대신 실버연금 배당주식 증권모투자신탁'에 자산의 90% 이상을 투자하는 모자펀드 형태의 상품이다.

저평가된 고배당주에 집중 투자하며 우량한 재무구조, 안정적인 현금흐름 등을 고려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트렌드 변화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운용하며 기업탐방과 계량적인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투자의사를 결정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펀드는 대신증권, HMC투자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연간 총 신탁보수는 0.667%~1.947%며 가입 후 90일 이내 해지할 경우 이익금의 30~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운용사는 대신자산운용이다.

대신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김영준 본부장은 "지난 8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으로 배당소득 증대세제, 기업소득 환류세제 등이 신설됐다"며 "이에 따라 배당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대신 배당시대 펀드'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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