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짝 고의파손 논란 삼성세탁기 스웨덴서 호평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문짝 고의파손 논란을 빚었었던 삼성전자 드럼세탁기가 스웨덴 소비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WW9000'은 스웨덴의 권위 있는 소비자 평가 전문 잡지인 '라드&론(Rad & Ron)' 최근 평가에서 세탁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세탁, 헹굼, 탈수, 세탁 소요 시간, 사용성, 친환경, 소음 등 7개 테스트 항목에서 대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독일의 보쉬, 밀레, 지멘스 제품도 세탁기 부문 공동 1위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