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안국건강, 눈 영양제 '이마트 눈건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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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안국건강, 눈 영양제 '이마트 눈건강' 출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26일 1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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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이마트는 안국건강과 함께 공동 개발한 눈 영양제 '이마트 눈건강'을 단독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60캡슐(2개월분)에 2만6800원으로 기존 시중 상품 대비 최대 66%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눈 건강'의 생산은 홈쇼핑에서 240억원 누적 판매고를 올린 아이세이프 루테인을 개발한 안국건강이 담당하고, 판매는 이마트가 맡는다.

이마트가 이번에 출시한 '이마트 눈건강'은 기존의 루테인 제품에 미국 국립 연구소에서 발표한 최신 임상결과에 따른 배합방식을 적용했다.

야채와 과일 등의 식품에 많이 포함된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의 일종인 루테인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필수 영양소다.

안국건강은 눈 관련 의약품 '토비콤'을 만든 모기업 안국약품의 건강 기능식품 자회사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눈 관련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특정 계층 고객을 위한 건강 기능 식품 중 가격 거품이 있는 상품군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협력사와 함께 가격을 낮추고 품질은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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