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장애인·사회단체 소통 해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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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장애인·사회단체 소통 해외로 확대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24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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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기업으로서 장애인, 사회단체와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국내에서 해외로 확대했다.

LG전자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 장애인협회, 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주요 제품에 적용한 장애인 접근성 강화 기능을 소개하고 전문가들로부터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참석자들은 제품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제품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상·하반기 1차례씩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경영 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국내에서만 행사를 개최했으며 해외에서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앞으로 중국, 유럽 등 해외 다른 지역으로도 행사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현지에 최적화된 주제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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