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운명의 날 "투표율 80% 육박…독립될 경우 307년만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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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운명의 날 "투표율 80% 육박…독립될 경우 307년만의 변화"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19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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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 운명의 날

스코틀랜드 운명의 날 "투표율 80% 육박…독립될 경우 307년만의 변화"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스코틀랜드의 독립이 결정되는 '운명의 날'이 밝았다.

18일 오후 10시(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AFP 통신은 투표율이 80%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표는 스코틀랜드를 영국 연방에서 독립시킬지, 아니면 현 상태를 유지할지를 결정하는 투표이다.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인원 중 50% 이상이 투표하면 찬성과 반대 중 다수의 표가 나온 쪽의 결과에 따른다.

만일 찬성표가 더 많이 나와 스코틀랜드의 독립이 결정되면 1707년 잉글랜드와 통합된 후 무려 307년 만에 독립하게 된다.

스코틀랜드 운명의 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스코틀랜드 운명의 날 정말 결과가 궁금하다", "스코틀랜드 운명의 날 윌리엄 월레스의 독립운동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네", "스코틀랜드 운명의 날 독립하면 정말 기쁠 것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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