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하락하고 있다. '한게임 포커'가 정부의 등급분류 취소 처분으로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2시14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3000원(3.82%) 하락한 7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이번 주 등급위원회를 개최, NHN엔터의 '한게임 포커' 등급분류 취소 등 제제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만약 등급분류 취소 처분이 내려질 경우에는 통보 후 15일 이후 서비스를 중지하게 된다.
NHN엔터 관계자는 "현재 한게임 포커 관련해 정식적인 통보를 받지 않았다"며 "공문이 내려온다면 거기에 맞춰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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