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물티슈 살균∙보존제 함유량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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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물티슈 살균∙보존제 함유량 실태조사"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02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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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물티슈의 살균∙보존제로 쓰이는 물질의 안전성 논란과 관련, 시중 유통제품의 실태를 조사하겠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시중에서 유통되는 물티슈에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조사해 필요한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설명이다.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는 화장품 살균·보존제로 사용할 수 있는 물질로 그 사용량이 0.1% 이하로 제한돼 있다.

최근 아기용 물티슈에 사용된 이 물질의 안전성에 대해 일부 언론이 문제를 제기하자 제조업체가 반박하는 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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